센터소식

[경기 위클리오늘=우서연 기자]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은 김포시 및 부천시 어린이집 25개원과 함께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사용하는 영유아들의 언어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정서 및 사회성 등의 전반적 발달 촉진을 돕기 위해 부모교육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언어발달’을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김포시 및 부천시 학부모 213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총 16회기로 진행된 부모교육은 ▲월령별 언어발달의 특징 ▲언어발달 촉진을 위한 부모의 역할 ▲자녀와 놀이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으로 영유아들의 언어지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부모가 자녀의 건강한 언어발달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부천은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